EA, 배틀필드 6 시즌 1 무료 체험 시작, 멀티플레이 전격 공개 | image© EA
EA, 배틀필드 6 시즌 1 무료 체험 시작, 멀티플레이 전격 공개 | image© EA

EA가 올해 최고 히트작으로 꼽히는 배틀필드 6를 대상으로 시즌 1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체험은 멀티플레이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공되며, 게임 내 모든 진행 기록은 정식 구매 시 그대로 이어진다. 배틀필드 6 무료 체험은 PC와 콘솔(Xbox Series X|S, PlayStation 5)에서 가능하며, 한국시간 11월 25일 오후 9시(태평양 표준시 11월 25일 오전 4시)부터 12월 2일 오후 9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멀티플레이어 체험 핵심

이번 무료 체험에서는 싱글 캠페인은 제외되고, 세 개의 주요 맵 - 카이로 공성(Siege of Cairo), 블랙웰 필드(Blackwell Fields), 최근 추가된 이스트우드(Eastwood) - 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모드, 예를 들어 정복(Conquest), 에스컬레이션(Escalation), 개시 돌파(Initiation Breakthrough), 팀 데스매치(Team Death Match), 지배(Domination) 등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EA는 이번 체험이 신규 플레이어가 게임에 쉽게 적응하고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REDSEC 연동 및 진행도 유지

배틀필드 REDSEC를 이미 플레이 중인 이용자라면, 경력 레벨(Career Rank), 장비 해제(Hardware Unlocks),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모든 진행 사항이 이번 무료 체험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체험 기간 동안 획득한 아이템과 레벨은 정식 게임 구매 후에도 유지된다. 이로써 체험 참여자는 사전 준비 없이 즉시 본 게임과 연계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무료 체험을 계기로 EA는 배틀필드 6의 멀티플레이어 유저층 확대와 매출 증가를 노리고 있다. 무료 체험 종료 후에도 진행도 유지 기능 덕분에 체험 이용자가 정식 구매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시즌 2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모드와 맵이 추가될 예정이며, EA는 지속적으로 게임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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