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요테이가 11월 24일(현지시간) 무료 패치를 통해 New Game Plus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첫 플레이에서 획득한 모든 장비·능력을 유지한 채 아츠의 복수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전투 전략의 폭이 크게 넓어진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New Game Plus와 같은 확장 콘텐츠가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되며, 이번 업데이트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ew Game Plus: 난이도·장비·보상 전면 강화
New Game Plus는 메인 스토리 완수 이후 개방되며, 더 높은 난이도 옵션과 신규 트로피 2종을 제공한다. 업데이트에는 ‘고스트 플라워’라는 신규 재화가 도입되는데, 이를 신규 상인에게 교환하면 30종 이상의 코스메틱, 신규 방어구 세트, 무기 염색, 부적 10종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장비에서도 추가 강화 단계가 열리기 때문에 고급 장비 세팅을 추구하는 이용자에게 매력적인 구조다.
이 같은 콘텐츠 구조는 게임 내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글로벌 게임 업계에서도 높은 CPC 경쟁력을 가진 ‘게임 업데이트’, ‘게임 패치’, ‘무료 확장 콘텐츠’ 관련 검색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접근성·포토 모드 개선…기반 기능 업그레이드
이번 패치는 New Game Plus 외에도 기반 기능을 대폭 확장한다. 메인 스토리 완료 후 다시 미션을 즐길 수 있는 포스트 게임 재플레이 기능이 추가되며, 각종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통계 화면도 새로 포함됐다.
또한 방향키 리매핑 등 접근성 기능이 강화돼 더 많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포토 모드 역시 셔터 속도, 구도 그리드, 신규 필터 등 사진 촬영 요소가 확장됐다.
개발사는 지난달 출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빠르게 개선을 추진했다며, 2026년 공개 예정 DLC ‘Ghost of Yōtei Legends’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