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1인칭 슈팅(FPS) 게임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모도요(Modoyo)에서 개발하고 있는 'Heart Electric'은 기존의 히어로 슈팅 장르에 4팀 경쟁이라는 색다른 구도를 도입한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사격 정확도(aim)만큼이나 전술, 팀플레이, 그리고 예측 불가능성을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내세우며, 기존의 6대6 대결 구도에 익숙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4팀 경쟁 구도의 혁신적 팀 기반 슈팅
'Heart Electric'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총 4개의 팀이 동시에 전장에 투입되어 힘의 균형이 끊임없이 바뀌는 난투전 형식의 경쟁 멀티플레이어(PvP)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FPS 게임이 두 팀 간의 대결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네 팀이 서로를 견제하고 압도해야 하는 환경은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복잡하고 치열한 전술적 사고를 요구한다.
개발사는 단순히 뛰어난 사격 실력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플레이어는 다른 세 팀을 지략과 실력으로 압도하고 물리쳐야 하며, 이를 위해 전술과 팀워크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Heart Electric'은 팀 기반 슈팅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인 협력과 전략을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다채롭고 양식화된 3D 그래픽을 사용하여 공상 과학(Sci-fi) 테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총기 커스터마이즈와 전략적 깊이
'Heart Electric'은 게이머의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총기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것을 넘어, 총의 성능과 기능을 개인의 전술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전장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 기능은 FPS 게임의 중요한 재미 요소 중 하나인 '나만의 장비'를 갖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 게임은 액션성과 전술성이 조화된 아레나 슈팅(Arena Shooting)의 형태를 띠며, 1인칭 시점에서 전장의 흐름을 예측하고 상대 팀보다 한 수 앞선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복잡한 전장 상황 속에서 협동(Co-op)을 통한 팀 단위의 움직임은 승리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한국 FPS 게이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타격감과 반응 속도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플레이 테스트 트레일러가 새롭게 공개되는 등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곧 정식 출시 일정이 발표될 것으로 예측된다. 새로운 경쟁 멀티플레이어 FPS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에게 이 'Heart Electric'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신작이다.
'Heart Electric'은 4팀 난투전이라는 독창적인 PvP 구도를 통해 기존 FPS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전략적인 팀 기반 슈팅과 총기 커스터마이즈 요소는 게이머들의 높은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스팀 게임페이지를 통해 플레이테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