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신작 ‘서바이벌 유닛’,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출시 예정. 7월 10일 쇼케이스 예고 | image© Aniplex
레지던트 이블 신작 ‘서바이벌 유닛’,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출시 예정. 7월 10일 쇼케이스 예고 | image© Aniplex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실시간 전략(RTS) 장르로 새롭게 돌아온다. 애니플렉스(Aniplex Inc.)와 조이시티(JOYCITY)는 ‘레지던트 이블 서바이벌 유닛(Resident Evil Survival Unit)’이라는 신작 모바일 게임을 AnimeExpo 2025에서 깜짝 공개했다. iOS와 안드로이드에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며, 캡콤과 협업한 정식 IP 기반 작품으로,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겨냥한 전략 게임으로 설계되었다. 7월 10일(현지시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상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실시간 전략으로 재해석된 레지던트 이블

이번 신작은 기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핵심 요소들을 유지하면서, 실시간 전략(RTS) 시스템을 접목해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개발에 참여한 조이시티는 이미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인기 IP 기반 게임 개발 경험이 풍부한 개발사로,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레지던트 이블 특유의 긴장감과 세계관이 모바일 전략 장르로 어떻게 녹아들지에 관심이 집중되며, 이번 ‘서바이벌 유닛’이 단독 작품인지, 혹은 기존 공개된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Grace Ashcroft 주연)과 세계관을 공유하는지 여부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위한 신작

‘레지던트 이블 서바이벌 유닛’은 단순한 팬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장르 도전에 나선 정식 IP 타이틀이다. 기존 콘솔 중심이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되며, 전 세계 수백만 유저에게 새로운 접근성을 제공하게 된다.

애니플렉스와 캡콤, 조이시티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그리고 RTS 장르가 시리즈의 스토리와 어떻게 연결될지 주목된다. 팬이라면 7월 10일 공개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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