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시장을 겨냥해 유비소프트가 인기 액션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을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기존 콘솔과 PC 버전의 찬사를 이어받아 모바일에서도 60fps 고성능 플레이를 지원하며,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자동 패링, 자동 회복, 시간 느리게 하기 등 전용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액션 플랫폼 장르로, 터치 조작은 물론 외부 컨트롤러까지 지원해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버전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즐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품질 개선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보조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5월 5일까지 할인 이벤트 진행
게임은 유료로 제공되지만, 체험판을 통해 무료로 일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5월 5일까지 프로모션 가격인 10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모바일 포팅은 유비소프트 다낭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이 팀은 앞서 맥 버전도 성공적으로 이식한 바 있다.
한편, 이 게임은 2024년 초 PC와 콘솔로 먼저 출시되었고, 평단의 호평을 받았지만 기대만큼의 판매고는 기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는 몽펠리에 개발팀을 해체하고 인력을 타 프로젝트에 재배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