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및 교육용 원드라이브 웹 버전을 위한 새로운 오프라인 모드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는 향상된 UI, 폴더 색상 등으로 업데이트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원드라이브의 지속적인 개편의 일환이다.

인터넷 없이도 파일 열람 및 작업 가능

새로운 원드라이브 오프라인 모드를 사용하면 웹 서비스 사용자는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시된 파일을 열고 인터넷 연결 없이 즐겨찾는 파일과 원드라이브 홈 섹션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파일 이름 변경, 정렬, 이동 및 복사도 가능하며, 인터넷 연결을 다시 설정하면 모두 동기화된다.

인터넷 연결이 있는 경우에도 성능 향상

오프라인 모드는 인터넷 연결이 있는 경우에도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드라이브 웹 또는 팀즈나 아웃룩의 원드라이브 앱에서 파일을 보거나 상호 작용할 때 최대 3배 빠른 로딩 속도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제품 관리자인 Andrey Esipov는 "오프라인 모드는 장치의 로컬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파일 이름, 크기, 작성자, 마지막 액세스 날짜 등 특정 파일 정보를 저장한다."며, “이는 원드라이브 동기화 앱을 통해 가능하며, 이 앱은 파일 메타데이터의 캐시를 로컬로 지능적으로 저장한다.”고 설명했다.

지금 바로 사용해보세요!

원드라이브 웹의 오프라인 모드는 아직 일반 사용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 365 비즈니스 또는 교육 계정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지금 바로 새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Windows 또는 macOS용 최신 원드라이브 동기화 앱이 필요하며, 크롬 또는 엣지에서 원드라이브 웹으로 이동하면 "오프라인 모드를 한 번 자동으로 설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