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는 최근 블랙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두 개의 놀라운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제작에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 10테라바이트가 사용되었으며, NASA 과학자 제레미 슈니트만과 브라이언 파웰은 NASA 기후 시뮬레이션 센터의 슈퍼컴퓨터 '디스커버'를 사용해 이 영상을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디스커버의 12만 9천 개 프로세서 중 0.3%만 사용되었으며, 일반 노트북으로는 최대 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홀 내부 여행
첫 번째 영상은 블랙홀 내부를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메라는 블랙홀에 점점 다가가 briefly orbits 한 후 이벤트 호라이즌을 넘어 사라진다.
블랙홀 근처를 통과하는 모습
두 번째 영상은 블랙홀 근처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메라는 블랙홀에 다가가 이벤트 호라이즌을 간신히 피해 돌아온다. 이벤트 호라이즌을 넘으면 '스파게티화'라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