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ÖNWERK 턴테이블, 빈티지 레코드의 새로운 친구

50, 60년대 레코드 시대에는 디자인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턴테이블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최근 레코드 인기가 되살아나면서, 오래된 디자인의 턴테이블이 현대 감각에 어울리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BÖNWERK 턴테이블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맥북 에어와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회전하는 디스크 플랫폼 부분은 얇게 시작하여 컨트롤 패널 근처에서 점차 두꺼워지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디자이너의 말: 최고급 사용자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턴테이블

디자이너 마테오 롬볼라(Mateo Rombolá)와 토비아스 퀴리치(Tobias Quirici)는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오디오 매니아를 위한 최첨단 턴테이블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한 기능적인 차별성을 넘어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능은 기존 턴테이블과 유사

BÖNWERK 턴테이블의 기능은 기존 턴테이블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쪽 끝에는 카트리지와 바늘이 달린 톤암, 다른쪽 끝에는 균형추가 있습니다. 톤암은 중앙에 위치하고, 한쪽에는 회전 디스크 플랫폼, 다른쪽에는 스트로브 라이트, RPM 컨트롤러, 볼륨 노브, 고음/저음 조절 및 시작/정지 버튼이 있는 컨트롤 패널이 있습니다.

하지만 BÖNWERK 턴테이블의 진짜 매력은 디자인에 있습니다. 맥북 에어와 유사하게 얇은 외형을 유지하기 위해 몸체 대부분을 숨겼습니다. 이는 턴테이블을 훨씬 더 얇게 보이게 만들어 매력을 더합니다. 또한 검은색과 금속 색상, 날카로운 기하학적 모양, 금속 노브, 문구 없음 등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

BÖNWERK 턴테이블은 레코드의 빈티지 매력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레코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눈길을 줄 것입니다.

출처: www.yankodesi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