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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달러 날아다니는 자동차, 2,850대 예약 완료… 2025년 출시 예정
30만 달러 날아다니는 자동차, 2,850대 예약 완료… 2025년 출시 예정
기사입력 2024.03.06 08:092035년에는 3만 5천 달러 모델 Z 출시 예정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투자를 받은 날아다니는 자동차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너틱스(Alef Aeronautics,)가 2,850대 이상의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델 A라 불리는 이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30만 달러(약 3억 60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30만 달러 날아다니는 자동차, 2,850대 예약 완료
알레프 에어로너틱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짐 두코브니(Jim Dukhovny)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예약자들은 모두 예약을 확정하기 위해 필요한 보증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예약은 150달러에 가능하며, 우선 예약 대상이 되려면 15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200마일 주행, 110마일 비행 가능
2인승 모델 A는 완전 전기식이며, 주행 거리는 200마일(322km), 비행 거리는 110마일(177km)로 예상된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미래형 차량의 소유자는 "도로에서 운전하고, 필요할 때 수직으로 이륙하며, 도로 위를 비행할 수 있다."
모델 A는 2022년 10월부터 예약이 가능했으며,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7월에 이미 2억 5천만 달러의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출시, 2035년에는 3만 5천 달러 4인승 모델 출시
만약 예약한 2,850명 모두 모델 A를 구매한다면, 알레프는 8억 5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0만 달러에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지금 바로 구매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알레프는 2035년에 출시 예정인 3만 5천 달러(4천 200만원)짜리 4인승 세단 모델 Z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 A는 지난 해 7월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시험 비행 승인을 받은 최초의 날아다니는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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