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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라이징: 40년 만에 돌아온 아타리 클래식, 현대 메트로배니아로 부활!

야스 라이징: 40년 만에 돌아온 아타리 클래식, 현대 메트로배니아로 부활!

기사입력 2024.04.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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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년 게임 후속작, 닌텐도 인디 월드 쇼케이스에 등장!

     

    닌텐도 인디월드 쇼케이스에서 놀라운 발표가 있었다. 1982년 출시된 아타리 2600 클래식 게임 '야스 리벤지'의 후속작 '야스 라이징(Yars Rising)'이 공개됐다. 42년이라는 엄청난 시간 간격을 뛰어넘어 현대적인 메트로배니아 장르로 재탄생한 야스 라이징은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거장 웨이포워드가 개발

     

    야스 라이징은 단순한 후속작이 아니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거장으로 불리는 웨이포워드(WayForward)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다. 웨이포워드는 게임보이 컬러 시대부터 오리지널 샨타에를 비롯해 수많은 찬사를 받은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개발하며 명성을 얻은 스튜디오이다. 최근에는 캐슬바니아: 심포니 오브 더 나이트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평가받는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개발에도 참여했다. 웨이포워드의 참여는 야스 라이징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클래식의 세계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

     

    원작 야스 리벤지(Yars' Revenge)는 초기 슈팅 게임에 속하는 작품이었다. 플레이어는 날개 달린 곤충을 조종하며 적을 공격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야스 라이징은 이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현대적인 메트로배니아 장르에 맞게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으로 제작됐으며, 플레이어 캐릭터도 인간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게임 속 곳곳에는 원작에 대한 오마주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 팀은 “야스 라이징은 클래식 야스 리벤지의 세계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게임플레이 제공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전통적인 탐험과 액션 외에도 야스 라이징은 다양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 팀은 “스텔스와 전투의 균형”과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니게임”을 언급했다.

     

    특히 레트로 미니게임은 클래식 아타리 2600 시대를 경험해 본 게이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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