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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후 첫 언급, 필 스펜서 "콜 오브 듀티 등 게임패스 포함 계획은 여전"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후 첫 언급, 필 스펜서 "콜 오브 듀티 등 게임패스 포함 계획은 여전"

기사입력 2024.02.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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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 of duty
    필 스펜서의 콜 오브 듀티 등 게임에 대한 게임패스 포함 계획은 여전해보인다.│image© Activision Publishing, Inc.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엑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 한화 약 92조에 인수하면서 콜 오브 듀티 같은 게임이 게임패스에 포함될지 여부가 큰 관심사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자사 Xbox 게임을 데이원으로 게임패스에 추가하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콜 오브 듀티를 포함하는 게임들도 마찬가지라는 의미가 될 수 있다.

     

    Game File과의 인터뷰에서 Xbox 총괄 책임자인 필 스펜서는 "우리는 ZeniMax, 엑티비전 블리자드, XGS(Xbox Game Studios)의 전체 게임 포트폴리오를 데이원으로 게임패스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펜서의 발언은 콜 오브 듀티가 게임패스에 등장할지 확실하게 답변하지는 못했지만, 데이원 서비스에 추가하는 것에 대한 그의 이전 발언은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인터뷰 후반에 스펜서는 엑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을 위해서는 아직 많은 내부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콜 오브 듀티가 게임패스에 언제 등장할지는 명확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행보를 고려하면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 승인 후 5개월 만에 디아블로 4가 게임패스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콜 오브 듀티가 게임패스에 합류하는 것도 그리 먼 미래가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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