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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콜 오브 듀티 총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임 CEO로 임명
전 콜 오브 듀티 총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임 CEO로 임명
기사입력 2024.01.30 07:4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 전 사장의 사임과 함께 진행된 대규모 인력 감축 이후, 전 콜 오브 듀티 총괄 매니저 요한나 파리스(Johanna Faries)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파리스는 2018년 8월 콜 오브 듀티 e스포츠 커미셔너로 입사하여 액티비전에서 근무했으며,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총괄 매니저를 역임한 바 있다. 액티비전과는 매우 다른 유형의 게임을 제작하는 블리자드를 잘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에 대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킹은 각각 다른 게임, 문화, 커뮤니티를 가진 독립적인 회사"이며, "콜 오브 듀티의 운영 방식은 블리자드의 게임들과 다를 수 있고, 모든 각각의 게임들은 고유한 플레이 경험, 커뮤니티, 성공 모델이 존재"하므로, "블리자드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임무를 시작할 것이며, 우리의 세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대규모 인력 감축에 대해서는 "최근 인력 감축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잃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하지만 블리자드와 함께 일하게 될 기회에 대한 막대한 기대감도 함께 있다"고 밝혔다.
파리스는 현지 시간 2월 5일부터 공식적으로 블리자드 신임 사장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관 운영 방식에 대한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사장 교체는 블리자드의 다양한 IP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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