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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라오디드(Enshrouded), 출시 4일 만의 100만 명의 플레이어 돌파

인슈라오디드(Enshrouded), 출시 4일 만의 100만 명의 플레이어 돌파

기사입력 2024.01.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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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shrouded
    인슈라오디드가 출시 4일 만에 100만 플레이어를 돌파하였다│image© Keen Games

     

    RPG 요소가 가미된 서바이벌 게임 '인슈라오디드(Enshrouded)'가 또 다른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 '팰월드(Palworld)'의 인기에 밀려 비교적 조용히 출시했지만, 꾸준히 인기를 모으며 100만 명의 플레이어를 돌파했다. 개발사 Keen Games는 스팀 게시물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지지와 긍정적인 반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것이 인슈라오디드의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다.

     

    인슈라오디드는 출시 4일 만에 100만 플레이어를 돌파하며, 앞으로 약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얼리 액세스 여정을 시작했다. Keen Games는 "플레이어들의 제안과 피드백, 그리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16명 플레이어 서버에서 한 명이 온라인 상태에 있지 않은 다른 플레이어들의 퀘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능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지역은 생존의 위협이 너무 적다"는 지적에 따라 게임 전체의 난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슈라오디드는 현재 스팀에서 13,598개의 사용자 리뷰 중 84%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인상적인 점은 이것이 Keen Games의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이다. 2017년 출시된 훨씬 귀여운 샌드박스 액션 RPG '포탈 나이츠(Portal Knights)' 이후 인슈라오디드는 출시 4일 만에 포탈 나이츠와 비슷한 수준의 리뷰를 받았으며, 평가 점수도 더 높다.

     

    팰월드에 밀려 조용히 출시되었지만, 빠른 입소문을 타고 인기 몰이 중인 인슈라오디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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