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1주차부터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끌 다양한 소재의 인디게임이 다수 출시될 예정이다.

늑대가 가득한 숲에 혼자 남겨진 주인공 그레이엄이 우연히 어떤 소녀를 만나게 되어 생기는 이야기를 다루는 어드벤처 게임 '더 나이트 이즈 그레이'가 첫 공개 이후 3년 만에 출시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과 같은 깔끔한 그래픽과 게임 속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퍼즐,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내러티브 등 1주차에 가장 기대해볼 만한 게임으로 보인다.

그 외,  1일에는 고전 RTS 워크래프트와 비슷한 분위기의 시뮬레이션 게임 '플래닛 X16', 간단한 조작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나이트 오브 더 로그 던전', 위험한 밀매업 세계 속에서 즐기는 1930년 미국 배경의 레이싱 게임 'Bootlegger's Racing Story'가 출시된다.

5일에서는 앞서 소개한 '더 나이트 이즈 그레이' 외에 고전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맛을 느낄수 있는 '거츠 앤 그런트', 플레이어의 컨트롤 능력을 시험하는 플랫포머 게임 '트래시 밴디트', 백룸을 소재로 한 또다른 호러 어드벤처 '백룸 : 에잇 레벨' 등이 발매 예정이며, 6일에는 포탈 2를 기반하는 유저 모드인 '포탈 레볼루션'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