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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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퀘스트 2와 3에 기내 사용을 위한 '여행 모드' 출시최근 메타는 퀘스트 2와 3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 '여행 모드(Travel Mode)'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가상 현실 (VR) 모드만 지원되어 멀미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었던 비행기 환경에서도 이제 쾌적하게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메타, 퀘스트 2 & 3에 기내 사용을 위한 '여행 모드' 출시 '여행 모드'는 혼합 현실 (M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창(윈도우)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화면을 조정한다. 이를 통해 멀미를 방지하며 기내에서 영화 감상, 게임, 명상 앱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여행 모드는 퀘스트를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만들어준다. 거대한 가상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이나 명상 앱으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개인 공간에서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여행 모드는 비행기 전용 기능이며, 기차, 자동차, 버스와 같은 다른 교통수단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 메타는 이에 대한 지원도 곧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행 모드 사용법: 간편한 2단계 절차 여행 모드 활성화는 간편하지만 두 단계가 필요하다. 사용자는 먼저 설정 > 실험 기능으로 이동하여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다. 설정이 완료되면 유니버설 메뉴 내의 빠른 설정 패널에서 '여행 모드'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앱이나 게임을 실행하려면 기내 와이파이 연결이 필수다. 메타는 기내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기의 움직임을 고려하는 알고리즘을 개선했다. 즉, 비행기 창밖을 볼 때에도 멀미가 발생하지 않는다. 애플 비전 프로에도 여행 모드가 있지만, 해당 기능 사용 시 창 바깥을 보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루프트한자와의 파트너십: 맞춤 여행 컨텐츠 제공 여행 모드 출시와 함께 메타는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와의 새로운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부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메타의 혼합 현실 안경을 제공하고, 엔터테인먼트, 여행, 웰빙, 게임 등 다양한 맞춤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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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서 포니와 헤리티지 체험 공간 '타임리스 서울' 공개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규 월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Timeless Seoul)’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쇼핑·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 없이 누구나 창작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성장 세대들이 애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소셜 플랫폼이다.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타임리스 서울'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핵심 유산인 포니를 중심으로 글로벌 Z 세대에게 현대차만의 헤리티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레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로 타임리스 서울을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은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 포니가 거리를 돌아다니던 70·80 시절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서울의 길거리 △포니 공업사 △헤리티지 전시관 △스트릿서킷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서울의 길거리는 레코드샵과 문방구 등 당시의 레트로한 문화 요소들의 감성이 묻어나는 거리를 구현했다. 포니 공업사는 각종 퀘스트를 통해 얻는 코인으로 나만의 포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했다.나만의 포니 만들고 레이싱 대결 헤리티지 전시관에는 포니부터 아이오닉 5까지 현대차의 히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스트릿 서킷에서는 나만의 포니를 타고 레이싱 대결을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해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타임리스 서울을 방문한 유저들은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17종의 아이템을 장착해 볼 수 있으며,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스페셜 포토·숏폼 부스와 다양한 퀴즈 등도 체험할 수 있다.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현대차는 레트로한 한국적인 요소를 강조한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 문화 선호도가 높은 아세안 국가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요 아세안 거점 내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방콕 국제 모터쇼’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마련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에 약 2주간 제페토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포니 굿즈 등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레트로한 한국적인 요소를 강조한 오프라인 콘텐츠로 제페토 유저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선호도가 높은 아세안 국가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국내 및 주요 아세안 모터쇼와 오프라인 거점에 제페토를 브랜디드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아세안 성장 세대를 대상으로 한 특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자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글로벌 성장 세대에 선보일 수 있도록 이번 ‘타임리스 서울’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지난해 ‘현대 리유니온’ 및 ‘포니의 시간’ 등을 통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지속해서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한 타임리스 서울 콘텐츠 관련 내용은 현대자동차 제페토 전용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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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가을 개최되는 메타 커넥트에서 '진정한' AR 스마트 안경 시연할 수도메타는 올해 말 개최되는 '메타 커넥트(Meta Connect)'에서 '진정한' AR 스마트 안경 시연을 준비 중일 수 있다. '오리온'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이 안경은 기존 레이밴 스마트 안경이나 메타 퀘스트 헤드셋과는 별개의 제품이다. 레이밴 스마트 안경은 카메라와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시각적 AR 요소가 없다. 메타 퀘스트는 VR 게임과 일부 혼합현실 경험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진정한' AR 스마트 안경이란 무엇인가? 오리온 안경은 시각적 AR 요소를 갖춘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된 제품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메타 관계자들은 이미 발전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번 시연에 대한 내부 압력이 높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메타 커넥트에서 시연된다고 해도 일반 대중에게 출시될 예정은 없다. 메타는 내부 목표로 2024년 '내부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반 출시는 2027년으로 예상된다. 메타, AR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시연은 향후 출시될 제품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 안경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적 수용 또한 중요하다. 익숙한 안경 디자인과 특정 기능에 초점을 둔 레이밴 스마트 안경의 성공적인 판매 역시 이를 증명한다. 메타가 올해 인상적인 '진정한' AR 스마트 안경 시연을 선보인다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AR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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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절반, 가격 절반인 '화웨이 비전' 출시 예정? 애플 비전 프로에 도전장!애플이 3,499달러에 출시한 혼합현실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에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겠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가 '화웨이 비전'이라는 이름의 혼합현실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며, 애플 제품보다 여러 측면에서 더 매력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부 정보는 Huawei Central이 중국 소비자 기술 브랜드 Meizu의 전 마케팅 이사인 Li Nan이 작성한 Weibo 게시물을 통해 보도했다. 게시물에서 그는 2019년 회사가 상표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진 이름인 화웨이 비전(Huawei Vision)이라는 제품 이름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애플 비전 프로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가 눈길을 끈다. 애플 비전 프로 무게는 600g인 반면, 화웨이 비전은 350g으로 절반 가량 가볍다. 같은 디스플레이, 반값 가격? 무게가 가볍다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화웨이 비전은 애플 비전 프로와 동일한 4K 소니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애플 비전 프로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디스플레이 경험을 그대로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절반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비전 프로는 3,499달러에 판매되는 반면, 화웨이 비전은 1,750달러 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자체 개발 프로세서, 지연 없는 사용 경험 또한 화웨이 비전은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지연 없는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혼합현실 헤드셋에서 지연 없는 사용 경험은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애플 비전 프로의 12ms 반응 시간과 256GBps 대역폭을 자랑하는 프로세서와 비교했을 때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주목할 만하다. 애플 비전 프로의 'EyeSight' 기능 없어 화웨이 비전은 애플 비전 프로의 일부 기능을 갖추지 못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눈을 외부에 표시하여 헤드셋을 쓰지 않은 사람과의 소통을 쉽게 해주는 애플 비전프로의 'EyeSight' 기능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자연스럽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출시일은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올해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화웨이 비전은 가벼운 무게, 유사한 디스플레이, 절반 가격 등 매력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자체 개발 프로세서의 성능과 애플 비전 프로의 일부 기능 누락 등 어떤 단점도 있을 수 있다. 화웨이 비전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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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00개 이상의 앱과 게임 탑재된 VR 헤드셋 '비전 프로' 출시 예정애플은 2월 2일(현지시간) 자사 최초의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헤드셋인 '비전 프로(Vision Pro)'를 출시한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비전 프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앱은 150개 이상에 불과했지만 비전 프로는 출시와 동시에 600개가 넘는 앱과 게임을 제공하며, 향후 더 많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앱과 게임 제공 비전 프로는 게임, 교육, 생산성 도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앱과 게임을 제공한다. 주요 앱 및 게임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게임: 슈퍼 마리오 VR, 젤다의 전설: 링크의 깨어남 VR,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VR, 그랜드 테프트 오토 VR △교육: 내셔널 지오그래픽 Explore VR, 칸 아카데미 VR, 코듀모 VR △생산성 도구: 메이커봇 워크샵 VR, 아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VR,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VR △엔터테인먼트: 네이버 VR, 넷플릭스 VR, 디즈니+ VR 비전 프로는 기존 iOS 및 iPadOS 앱 100만 개 이상과도 호환되며, 향후 더 많은 앱 개발자가 비전 프로 호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력한 사양과 편리한 기능 비전 프로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강력한 프로세서, 정교한 핸드 트래킹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VR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성을 위해 시장 최초로 아이 보호 기능을 탑재했으며, 편리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픽셀 밀도가 높은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제공한다. △강력한 프로세서: 고성능 프로세서는 높은 그래픽 성능과 빠른 반응 속도를 보장한다. △정교한 핸드 트래킹 기술: 사용자의 손 동작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어린이 보호 기능: 아이들이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편리한 사용 기능: 헤드셋 착탈이 간편하며, 사용자의 시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시장 반응과 전망 애플 비전 프로는 VR 시장을 선도하는 메타 퀘스트 2와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비전 프로는 더 많은 앱과 게임, 강력한 사양, 편리한 기능 등을 통해 메타 퀘스트 2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비전 프로는 가격이 메타 퀘스트 2보다 높으며, 출시 초기에는 콘텐츠 부족 문제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애플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충하고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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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메타버스 3년 전략 발표… 핵심 기술·투자·글로벌 표준화까지 총력 투입중국 정부가 메타버스 분야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야심찬 3년 계획을 발표했다. 정보화산업부(공업정보화부, MIIT)는 화웨이, 텐센트, 바이두 등 주요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 MIIT는 최근 3년간 메타버스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3~5개의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을 키우는 것이 핵심 목표이며, 중소기업 지원에도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중국은 빠르게 진화하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행동계획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이 메타버스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은 이러한 기술을 통합하여 메타버스 산업 표준을 설정하고 생태계 내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 지원 계획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관련 산업에 대한 세금 및 수수료 감면 등이 포함되어 정부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메타버스의 글로벌 특성을 인정하고 국제적인 참여를 적극 장려한다. MIIT 태스크포스는 국제 표준 설정 활동에 참여하고 글로벌 산업 리더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2022년 설립된 메타버스 표준 포럼에도 화웨이, 텐센트 등 중국 기술 거물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가 차원의 노력 외에도 지방 정부도 메타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베이징 통저우구는 연말까지 100개 이상의 메타버스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상하이는 2022년 말 정부 및 민간 자금을 통해 10억 위안의 초기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선두를 차지하려는 베이징은 MIIT 및 기타 당국과 협력하여 2025년까지 최소 3개의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2021년 페이스북이 메타 플랫폼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전략적 전환을 꾀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은 산업 협력, 기술 혁신, 재정 지원, 국제 참여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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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CES 2024에서 현실 기반 XR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제공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가 2024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IC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의 주요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맥스버스는 현실 공간에 기반한 공간 컴퓨팅 방식의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이다. AR 원천 기술과 3D 공간 복원 구축 기술에 몰두해온 국내 기업 맥스트가 해당 기술을 통합 적용해 개발한 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했다. 맥스트가 제공하는 메타버스는 현실 같은 3차원 XR 공간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기존 메타버스와의 차별점이다. 현재는 20개 공간맵을 제공하며, 서비스 가능한 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현실의 모든 공간과 메타버스가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공간을 다채롭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API를 제공하며, AR과 VR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 맥스버스는 △스페이스(Space)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페이스+ 뷰어’와 ‘스페이스+ 메이커’를 시연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서는 현실 공간을 그대로 XR 콘텐츠로 재구성한 새로운 메타버스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관람객은 ‘스페이스+ 메이커’를 활용해 다양한 오브젝트 콘텐츠를 배치, 나만의 VR/AR/XR 공간으로 꾸미는 체험 또한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CES 2023 당시의 거리를 구현한 3차원 XR 공간 지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메라 스캔으로 재현된 2023년 라스베이거스 공간 위에 스페이스+ 메이커로 자체 제작한 콘텐츠 에셋을 감상할 수 있다. 맥스트는 2024년 공개한 XR 메타버스 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에 공개함과 동시에, 누구나 현실 기반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한다. 맥스트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GAMING/메타버스/XR 섹터에서 총 4일간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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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새로운 메타버스 ‘틀로나, The Next Planet’ 클로즈베타 테스트 진행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가 메타버스 서비스 ‘틀로나(TLONA)’의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틀로나’는 국내 유일 AR 원천 기술을 보유한 맥스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다. 현실과 가상 세계가 연결된 공간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라는 것이 차별점이다. 사용자가 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창작하고 경험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번 CBT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세계의 랜드마크가 있는 틀로나 토지를 구매하고 직접 공간을 창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광화문을 재해석한 가상 공간을 탐험할 수 있고, 제공된 개별 공간은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꾸밀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라면 틀로나 공식 홈페이지 (https://tlona.com)(https://tlona.com)에서 신청해 CBT 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다. 테스터는 틀로나를 먼저 경험해 보고, 아이폰 15 등 1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이 지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오픈베타용 디지털 아이템으로 사전 판매될 가상토지를 추첨으로 무상 제공하고, 모든 테스터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틀로나는 이번 CBT를 통해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기능을 보완해 내년에 오픈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틀로나 오픈베타에서는 메타버스 내 다양한 즐길거리 콘텐츠를 이용자가 직접 창작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기반 소셜 플랫폼으로의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현실과 유사한 틀로나 가상 경제 시스템을 활용해 토지와 건물 등의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직접 운영·판매하는 등의 참여를 통해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맥스트 유신일 CPO는 “오픈베타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공간 경험 콘텐츠를 쉽게 창작할 수 있는 ‘틀로나 빌더’와 현실 공간을 3D 모델로 재구성해 가상 공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룸 리컨스트럭션’ 기능, 그리고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경험을 창작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기능 등을 포함해 몰입형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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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메타 퀘스트 3 & 오큘러스 퀘스트 2 사용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 무료 VR 콘서트 개최!메타 퀘스트 헤드셋을 소유하고 있거나 크리스마스에 헤드셋을 구입한 케이팝 팬이라면, 12월 26일 오후 5시(태평양 표준시) / 수요일 오전 1시(GMT) / 수요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열리는 가상현실 속 블랙핑크 콘서트의 맨 앞줄 좌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메타의 선물이 있다. 이 공연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최근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실황으로, 메타의 호라이즌 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메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공연은 10분짜리 클립 쇼가 아니라 VR용으로 맞춤 제작된 70분짜리 전체 공연이다. 이 공연에서는 'Shut Down',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등 그룹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랙을 다수 선보인다. 블랙핑크 콘서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메타 퀘스트 3 및 오큘러스 퀘스트 2 사용자들은 무료로 이 VR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시청을 위해서는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호라이즌 월드는 메타 퀘스트 3 및 오큘러스 퀘스트 2에서 사용 가능한 소셜 VR 플랫폼이다. 블랙핑크의 첫 VR 콘서트는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메타와 협력하여 메타버스 공연을 위한 디지털 아바타를 제작했다. 이번 VR 콘서트는 블랙핑크의 메타버스 진출에 있어서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VR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VR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많은 열정을 쏟았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메타 또한 "블랙핑크와 함께 VR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VR 콘서트는 메타버스가 어떻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줄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VR 콘서트는 메타버스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VR 콘서트는 팬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콘서트 경험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시장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VR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VR 콘서트 시청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시작 시간 약 1시간 전에 알람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앱이나 헤드셋이 최신 버전이 아닌 경우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아바타가 아직 없는 경우 적절한 의상을 입히거나 생성하고,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호라이즌 월드 튜토리얼과 뮤직 밸리 이벤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인기 아티스트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접속하려고 하면 서버가 다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타의 첫 번째 대규모 푸 파이터즈 VR 콘서트도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에는 에미넴의 포트나이트 빅뱅 이벤트 공연도 비슷한 문제로 인해 많은 팬들이 놓쳤다. 다행히도 서버 문제로 인해 블랙핑크 콘서트 시사회를 놓치거나 다른 약속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거나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경우,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1월 말"까지 리플레이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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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두바이·산타모니카, 메타버스 선도도시로 부상세계경제포럼(WEF)은 기술 인텔리전스 회사인 ABI 리서치(ABI Research)의 보고서를 인용해 700년까지 약 2030개 도시가 일종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한국의 서울, UAE의 두바이, 미국의 산타모니카가 국제 메타버스 부문의 주요 도시로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도시를 위한 메타버스: 가상의 잠재력을 실현하다’라는 제목으로, 이들 도시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도시 생활을 개선하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서울의 메타버스 야심 서울은 메타버스 개발의 선두에 서 있다. 서울시는 정부, 학계, 산업계가 협력하여 메타버스 응용 분야를 탐색하는 메타버스 혁신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서울은 가상의 시청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가상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메타버스의 성장은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미 1억 8천만 달러를 국가 메타버스 생태계 개발에 투입했다. 메타버스 서울 1단계에서는 주민들이 세계 최초의 도시 메타버스 앱을 다운로드하여 게임을 즐기고, 도시 명소를 체험하고, 일상적인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 2단계는 2024년부터 지역 산업과 해외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 더 많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가상 및 증강 현실 기술을 도시 인프라의 일상적인 운영에 통합할 것"이라고 WEF 보고서는 주장했다. △두바이의 메타버스 추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두바이는 메타버스를 빠르게 수용하고 있다. 두바이는 메타버스 전략을 발표하여 두바이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의 허브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두바이는 또한 가상현실 비즈니스 위원회를 주최하여 VR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고 있다. 두바이는 메타버스를 국내총생산(GDP)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제 성장 캠페인의 필수 요소로 간주하고 있습. 이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두바이는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분야에 종사하는 1,00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 향후 7년 내에 두바이는 40,000명 이상의 웹3.0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EF의 조사에 따르면 두바이 소비자의 50% 이상이 메타버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소비자의 60%는 메타버스를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있으며, 78%의 브랜드는 웹3에 더 많이 참여하기를 원한다. △산타모니카의 메타버스 시범 프로젝트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는 메타버스에 대해 보다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산타모니카는 시범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이러한 기술의 잠재력을 평가하고 있다. 산타모니카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와 협력하여 교육과 시민 참여를 위한 메타버스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산타모니카는 메타버스를 지원하는 소셜 미디어 앱인 Flick을 통해 사용자가 도시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한 최초의 도시이다. FlickPlay는 사람들이 실제 장소를 걸으며 희귀한 디지털 토큰을 찾도록 유도하고, 이를 모아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희귀한 필터가 적용된 동영상을 잠금 해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도시 곳곳으로 사람들을 이동시킴으로써 범죄를 줄이면서 새로운 경제 활동을 창출할 수도 있다. △ WEF의 메타버스 보고서 주요 내용 WEF 보고서는 메타버스와 그 잠재적 영향에 대한 몇 가지 주요 결과를 강조한다. 메타버스는 공공 서비스, 교육,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생활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다. 메타버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업 기회, 예술가들을 위한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소통과 상호 작용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을 촉진할 수 있다. 도시가 메타버스에서 직면한 도전과 기회 보고서는 또한 도시가 메타버스 기술을 채택하는 데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인정한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서로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 간의 표준 프로토콜과 상호 운용성의 필요성 기존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는 디지털 격차의 잠재성 메타버스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둘러싼 윤리적 고려 사항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WEF 보고서는 메타버스가 도시가 도시 생활을 개선하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짓는다. 메타버스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서울, 두바이, 산타모니카와 같은 도시들은 이 부상하는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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