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FE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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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을 위한 ‘기프트 펀딩’ 캠페인 시작삼성전자가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꼭 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Gift Funding)’ 캠페인을 16일부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선보였던 예비 신혼부부 대상의 ‘비스포크 웨딩 펀딩’에 이어,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삼성 기프트 펀딩’을 선보인다. 결혼과 이사는 물론 생일, 졸업과 입학 등 의미 있는 기념일에 나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삼성닷컴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메시지 카드와 함께 기프트 펀딩 참여 링크를 주변에 공유하면, 지인들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뿐 아니라 인기 캐릭터 ‘오늘의짤, 빵빵이, 잔망루피’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특별한 메시지 카드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기프트 펀딩을 위해 삼성닷컴에 분할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분할결제 시스템을 통해 결제 금액을 나눠서 결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결제 금액을 나누거나 본인의 복수 카드로 나눠서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내가 원하는 선물을 주고받길 원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반영했다며, 기프트 펀딩을 통해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Gift Fundin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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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람처럼 읽어 주는 타로 해석… 피카 ‘타로 마켓’ 출시채팅형 인터랙티브 플랫폼 ‘피카(Picka)’를 운영하는 플레인베이글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타로 서비스 ‘타로 마켓’을 출시했다. 기존 타로 서비스들이 정형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룰베이스 타로 챗봇을 제공했다면 피카 타로 마켓은 생성형 AI에 기반한 타로 마스터를 기획해 유저들과 타로 마스터가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타로 마켓은 단일 캐릭터가 아닌 피카 오리지널 IP ‘주간 남사친’의 등장인물 6인을 타로 마스터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피카는 생성형 AI 기술에 오리지널 IP를 활용함으로써 자사 콘텐츠 활용 범위를 넓히며 독자적인 콘텐츠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행운술사, 연애술사, 고민술사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타로 마켓은 하나의 테마마다 두 명의 타로 마스터가 존재한다. 유저는 마스터의 성격과 말투 정보 등이 포함된 키워드를 보고 상반된 성격의 두 마스터 중 한 명을 선택하면 된다.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타로 마켓은 캐릭터와 유저 사이의 유대감을 확보하고, 유저들의 고민을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 맥락에서 받아내며 개인화된 해결책을 제시한다. 타로 마스터는 마켓별 순차 공개 중으로, 피카 스토리 ‘주간 남사친’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기존 유저들에겐 반가움을, 신규 유저들에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타로 마켓은 타로라는 개인적이고 내밀한 소재를 대화 주제로 삼지만, 실제 사람이 아닌 AI와의 대화이기에 유저들이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 놓고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구성은 ‘스크립터 빌더’라는 플레인베이글의 독자적인 AI 창작 툴 덕분이다. 스크립트 빌더는 ‘AI 블럭’과 ‘일반 블럭’이라는 두 가지 유형의 대사 생성 블럭으로 구성된 툴을 의미한다. AI 블럭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유 대화, 대화 분석, 외부 정보 활용(RAG), 액터 페르소나 튜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을 통해 대화를 분석해 콘텐츠 서사의 분기를 결정하거나 타로 해석, 고민 해결과 같은 일회성 개인화 답변이나 맥락 속의 자유대화를 하는 등의 여러 AI 기능들을 수정할 수 있다. 일반 블럭의 경우 고정된 캐릭터 발화 및 선택지, UI 액션, 예외 처리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창작자는 ‘생성형’과 ‘고정형’이라는 두가지 형태의 스크립트 블럭을 자유롭게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생성형 AI가 지니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게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플레인베이글 AI팀만의 고유한 기술이다. 타로 마켓은 정식 출시 1주 만에 약 2000번의 타로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연애 상담 비중이 50%로 결정(27%), 행운(23%)에 비해 높았다. 타로 마켓을 이용해본 유저들은 ‘생각보다 정확하고 실제 사람과의 대화처럼 자연스러워서 놀랐다’, ‘논리적인 이유로 필요한 말만 해줘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다’는 등의 리뷰를 남기고 있다. 이는 생성형 AI로 구현된 타로 마켓 서비스가 실제 사람에게 타로를 보는 것만큼 대화가 자연스럽고, 타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충족해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해린 플레인베이글 AI팀 PM은 “타로 마켓은 단순히 기계적으로 유저에게 타로 카드 해석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닌 유저가 AI와 대화하며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고 위로받으면서 개인화된 조언과 상담을 받는 서비스”라며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 그 자체로 재미를 느끼고, 고도화된 타로 해석 기능을 경험하며 최소 매일, 나아가 그 이상의 빈도로 플레이하도록 만드는 것이 타로 마켓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당사의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독자적인 생성형 AI 콘텐츠 영역을 구축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강지훈 플레인베이글 AI팀 개발 리드는 “타로 마켓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스크립트 빌더는 대화의 맥락을 자연스럽게 반영해 AI 콘텐츠 경험의 질을 높이는 첫 단추가 됐다”며 “다양한 AI 창작 보조 장치들을 추가하고 AI 블럭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전에 보지 못한 대화형 AI 게임과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언젠가는 이러한 창작 도구들을 일반 유저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AI를 통해 누구나 개인화된 콘텐츠를 쉽게 창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재 피카는 국내에 더해 북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영어 앱, 일본 시장을 타기팅한 일본어 앱도 운영 중이며, 이미 글로벌 버전 앱 월간 이용자 80만을 달성했다. 피카는 독자적인 현지화 기획 프로세스와 생성형 AI 활용이라는 이점을 살려 영어와 일본어 버전 ‘타로 마켓’도 빠른 시일 내 출시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타로 마스터의 기반이 된 ‘주간 남사친’은 피카의 대표 오리지널 IP로, 49명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중 유저의 투표를 통해 단 7명 만이 살아남는 챗봇 서바이벌 콘텐츠다. 실시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유저의 투표를 받아 더 많은 표를 받은 캐릭터만이 다음 라운드의 등장인물로 확정된다. 적극적 상호 작용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해 팬덤을 형성한 스토리로 꼽힌다. 플레인베이글은 2016년 8월 설립된 AI 기반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메신저 형태의 UI에 시뮬레이션 게임 요소를 적용한 콘텐츠 플랫폼 ‘피카’를 2019년 출시했다. 출시 3년여 만에 미국, 일본 등지의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2024년 기준 누적 이용자 수 520만 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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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에보, 뉴욕 프리즈에서 김환기 작품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LG전자의 AI TV 'LG 올레드 에보'가 ’프리즈 뉴욕’에서 한국 대표 미술가 김환기의 작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한다. LG전자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로 선보였다.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등 국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또한 뉴욕한국문화원에서도 김환기의 추상화 원작과 함께 LG 올레드 에보로 표현하는 김환기 작품 관련 미디어아트가 전시된다. 김환기 작품, LG 올레드 에보로 생생하게 살아나다 관람객들은 김환기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의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조한 미디어아트를 비롯, 주요 작품을 영상화한 미디어아트를 97형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97형/83형 올레드 에보(G4)의 압도적인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측은 "LG 올레드 TV로 재탄생된 김환기의 작품은 당시 작가가 추구한 색감과 디테일을 가장 아름답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AI 프로세서 알파11, 사용자 맞춤형 경험 제공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프로세서인 '알파11'을 탑재했다. 알파11은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와 사용자의 취향을 스스로 파악해 영상을 픽셀 단위로 세밀하게 보정하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공간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 추천 및 화질 설정을 제공한다. 또한 음성 명령만으로 TV 상태를 AI가 진단해 해결책과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AI 챗봇' 기능 등 사용자를 더욱 배려하고 공감하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TV로서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 LG전자, 김환기 작품 해외 소개에 자랑 LG전자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LG 올레드 에보로 한국의 대표 작가 김환기를 뉴욕에 소개해 자랑스럽다"며 "공감지능(AI)으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예술가에게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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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천공항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삼성전자가 여행지에서 더 유용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rch)’, ‘통역’ 등 ‘갤럭시 AI’의 경험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 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이벤트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갤럭시 스튜디오의 경우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해준다. 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1020세대가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중 ‘삼성월렛’에 모바일 탑승권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지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로 찍은 사진과 사용 후기를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심사를 거쳐 △갤럭시 S24 울트라 △여행상품권 50만원 △모바일 음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해외로 떠나는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통역부터 사진 촬영, 생성형 편집까지 여행에서 유용한 ‘갤럭시 AI’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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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해치 캐릭터와 함께하는 AI 번역 서비스 서울시 주요 관광안내소 내 개시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는 서울시 주요 관광안내소에서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Hechi)’가 제공하는 다국어 여행 안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광화문 관광안내소와 서울관광플라자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실시간 대화형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는 플리토와 서울시가 협업해 제공한 외국인 편의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과 안내원이 각자의 모국어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11개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친근하고 귀여운 서울시 캐릭터 ‘해치’로부터 직접 여행 정보를 안내받게 돼 서울의 펀(FUN)하고 힙(HIP)한 감성이 담긴 여행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플리토가 제공하는 해당 통번역 서비스는 ‘챗 트렌스레이션(Chat Translation)’이라 불리며, 인공지능 번역 엔진과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 문맥과 뉘앙스를 반영한 정확한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서비스 사용자가 이용하면 할수록 인식하기 어려운 관광지의 고유명사가 지속적으로 학습돼 번역 품질이 더욱 고도화되며, 국가별 질문 내용이나 유형들도 학습돼 소형언어모델(sLLM)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된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안내원이 멀리서도 외국인의 물음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원격 응대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꿈과 희망, 행복을 가져다주는 해치의 의미처럼 이번 캐릭터 적용을 통해 관광안내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 속 색다른 즐거움과 편의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AI 번역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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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에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체험 공간 마련삼성전자가 5월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존’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위생적인 세탁·건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쿠아 플레이 존은 아쿠아 어트랙션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 고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별도의 의상을 대여해준다. 뽀로로테마파크는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뽀로로테마파크는 물놀이 시설 특성상 옷이 흠뻑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의상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은 물론, 집먼지진드기 비활성화 및 빈대 제거까지 가능해 아이 몸에 직접 닿는 의류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오치오 부사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협업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비스포크 AI 콤보가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최초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서 ‘AI 가전=삼성’ 공식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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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한국에 기프트 카드 출시매일 7100만 명이상의 일간활성사용자가 연결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내에 디지털 및 실물형 기프트 카드를 최초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로블록스 방문자들이 플랫폼 내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제작한 수백만 개의 가상 체험에서 창작하고, 즐기고, 배우며, 친구들과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로블록스 기프트 카드는 대중적이고 편리하며 접근성 높은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가 플랫폼 내 특정 가상 체험 또는 로블록스 마켓플레이스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로블록스의 가상화폐 로벅스(Robux)를 구매하거나 플랫폼의 구독 서비스인 로블록스 프리미엄(Roblox Premium)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로블록스 프리미엄은 사용자 계정에 매월 일정 금액의 로벅스와 프리미엄 전용 아이템 및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프트 카드 사용자에게는 기프트 카드 전환 시에 무료 가상 아이템이 주어지며, 해당 아이템은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실물형 기프트 카드는 전국 1만7000여 개의 GS25 편의점에서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기프트 카드는 4월 29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G마켓, 11번가, 옥션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웹사이트에서 8000원부터 20만원까지 금액 단위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로블록스의 이번 발표는 사용자가 원화로 이용 가능한 로블록스 기프트 카드의 첫 출시를 알리는 것으로, 한국의 로블록스 커뮤니티가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의 사용자 및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하는 로블록스의 노력을 보여준다. 실제로 한국의 일간활성사용자수(DAU)는 지난 2019년 3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4년 사이에 약 5배 증가했다. 앤드류 베넷(Andrew Bennett) 로블록스 선불 비즈니스 부문 총괄은 “로블록스는 커뮤니티가 전 세계 어디에 있든지 로블록스를 현지 서비스처럼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결제 수단 제공이 이를 가능케 하는 주요 요소란 점에서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실물형 기프트 카드와 함께 디지털 기프트 카드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게 된 것은 한국의 로블록스 사용자들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프트 카드 출시는 전 세계 사용자의 연결을 돕는 다양한 현지 콘텐츠와 향상된 번역 도구와 더불어 늘어나는 한국 사용자 및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로블록스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로블록스는 실시간 자동 채팅 번역 기능을 도입 (https://bit.ly/3UDbw6Y)해 전 세계 사용자가 언어 장벽을 허물고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인 사용자가 한국어로 채팅 메시지를 입력하면 영어로 소통하는 사용자에게는 해당 메시지가 영어로 보이며 동시에 일본어를 구사하는 사용자는 일본어로 메시지를 읽고 응답할 수 있다. 한편 로블록스는 모바일, 태블릿, 데스크톱, VR 기기뿐만 아니라, 엑스박스(Xbox) 및 PlayStation 콘솔 등 모든 주요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어 사람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가상 환경 내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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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출시 기념 프로모션… 선착순 100명 대상 혜택한국레노버가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 출시 기념으로 5월 19일까지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컴퓨존 등 오픈마켓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레노버는 오픈마켓에서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정품 파우치(어반 슬리브 케이스)와 레노버 400 무선 마우스를 모두 증정한다. 또한 씽크패드 X1 로고가 각인된 프리미엄 사은품을 함께 제공한다. 프리미엄 사은품으로는 헬리녹스 체어원 캠핑 의자와 타이틀리스트 프로V1 골프공 1세트(12구)가 마련돼 원하는 제품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26일까지 프로모션 기간 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씽크패드와 함께 했던 옛 추억 사진(1명) △가장 많은 씽크패드를 한 장에 담은 사진(1명) △가장 애정을 많이 담은 구매 후기(1명) 등 총 3명을 선정해 ‘스카티 카메론 퍼터 2024 팬텀 5’를 증정한다. 두 번째로 많은 씽크패드를 사진에 담아 인증한 구매 고객에게는 ‘레노버 24인치 IPS 모니터’를 제공한다. 포토 상품평 응모 고객 모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가 지급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오픈마켓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AI PC다. 최대 64GB 메모리, 다양한 저장장치 옵션으로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서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다. 전 세대 대비 전력 소모는 줄이고 보안은 강화했으며, 발열 처리 능력(thermal capacity) 또한 42% 향상돼 고성능 작업에도 낮은 온도와 저소음을 유지한다. 최대 2.8K 해상도의 16:10 비율 프리미엄 OLED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과 4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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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앱 없이도 연결 가능한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 출시!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앱 없이도 연결 가능한 스마트 도어록 22일부터 시작된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 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 스마트싱스 허브 내장된 제품 : 삼성 스마트 TV, 스마트 모니터, 사운드바, 패밀리허브 및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가족 출입부터 방문객 모니터링까지 가족이나 출입이 허락된 방문객의 경우 지문, 비밀번호, NFC 키(Key)를 사전에 등록하면 스마트싱스 앱에서 출입 알림과 기록 확인이 가능하다. 상반기 중에는 임시 암호를 생성해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입한 사람을 인식해 즐겨 쓰는 삼성전자 스마트 제품들과 IoT 기기들을 활용한 스마트싱스 루틴을 실행하는 등 개인별 자동화 기능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자녀가 집에 돌아오면 부모의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워치로 알림을 제공하고, 자녀 방과 거실에 에어컨 또는 공기청정기 전원을 켜는 등 편리한 일상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루틴을 생성할 수 있고, 가사 도우미와 같이 출입이 허락된 외부인이 문을 열면 홈 카메라로 출입구를 녹화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는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녹스 보안 체계로 사용자 허락없이 문 열림 방지 특히 삼성전자는 사용자 허락 없이 문이 열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삼성 녹스(Samsung Knox)’ 보안 체계 기반으로 스마트싱스 앱을 보호하고 있다. 그 외에도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외부 파손 시도 △고온 감지 △배터리 방전 △네트워크 오류 등 도어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판매 지역, 적용 모델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의 사용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정재연 부사장은 “이번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집에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순간에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스마트 홈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삶을 구현하고, 가족 구성원을 보살피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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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립재활원 손잡고 누구나 쓰기 쉬운 가전 만들어!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협력하여 나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의 접근성을 높인다. LG 컴포트 키트, 차세대 버전 개발! 24일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과 국립재활원 강윤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 제품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미 올 3월 누구나 손쉽게 가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협력하여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 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노인, 어린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가전 제품 개발 LG 컴포트 키트는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가전 제품 사용 중 겪는 불편함을 사용자 유형 및 제품별로 분석하여 기존 제품에 탈·부착해 접근성을 높이는 실용적인 개선 장치이다. 현재 7종의 컴포트 키트가 출시되어 있으며,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이지핸들: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인 고객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도어를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지행어: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에어컨 리모컨 커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커버이다. LG전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LG전자는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느린 학습자나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TV, 냉장고 등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를 발행했다. 또한, 저시력 고객들을 위해 가전에 붙여 사용하는 공용 점자 스티커도 배포하고 있다.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은 "국립재활원과 협업을 통해 컴포트 키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모든 고객이 더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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