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목록
-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정보기관만을 위한 AI 출시!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고 혁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정보기관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생성형 AI 모델을 출시했다. 이 AI 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 자체의 Copilot와 달리 '에어 갭(air-gapped)' 시스템을 채택하여 인터넷 연결 없이 작동하며,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에어 갭' 시스템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는 주요 대규모 언어 모델이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방식으로 작동하는 첫 번째 사례다. OpenAI의 ChatGPT를 포함한 대부분의 AI 모델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데이터로부터 학습하고 패턴을 추론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정보기관에 진정으로 안전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보도했다. 18개월간 개발된 GPT-4 기반 AI 이 도구는 정보기관이 방대한 양의 기밀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유출이나 해킹으로 인한 국가 안보 위협을 방지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임무 및 기술 담당 CTO 윌리엄 채플은 블룸버그에 "이 특별한 GPT-4 기반 도구를 개발하는 데 18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온라인 연결 없이도 콘텐츠를 읽고 분석하고, 질문에 답하고,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처리하는 데이터로부터 학습하거나 데이터에 기반하여 훈련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하다. 정보기관의 AI 경쟁 심화 지난 달 한 보안 회의에서 CIA의 국제 및 기술 임무 센터 담당 차장관 쉬탈 파텔은 "정보 데이터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며, 우리가 선두를 달려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AI 출시는 미국 정보기관의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어 갭' 시스템은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여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픈AI, 인공지능 검색 도구 출시설 부인, 대신 '마법 같은' 새로운 제품 출시!OpenAI 최고경영자인 샘 알트먼은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 앞두고 검색 제품 출시에 대한 루머를 부인했다. 알트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 게시물을 올려 "오픈AI는 월요일(5월 14일, 현지시간)) 오전 출시 행사를 진행할 것이지만, 새로운 검색 엔진이나 GPT-5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검색 분야 주도권에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있는 오픈AI의 새로운 제품 발표에 대한 추측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개발자 컨퍼런스 앞두고 검색 시장에 변화의 물결? 구글은 매년 5월에 개최되는 I/O 컨퍼런스에서 자사 인공지능 기술과 검색 부문의 최신 발전 사항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구글 검색 엔진의 인공지능 활용 방식에 대한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오픈AI의 발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검색 시장의 경쟁 상황이 더욱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검색 분야는 오랫동안 구글의 지배 영역이었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함께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오픈AI의 새로운 발표, 무엇일까? 알트만은 구체적인 발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게시물에서 "마법 같은 느낌"이라는 언급과 함께 암시를 남겼다. 업계 일부 전문가들은 오픈AI가 검색 분야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제품보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창의 도구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또한 텍스트 생성 모델 GPT-3의 후속 버전인 GPT-4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알트만은 이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구글 I/O 컨퍼런스와 오픈AI의 발표 행사 모두 5월 14일에 열리기 때문에 두 기업이 어떤 발표 내용을 선보일지, 그리고 이는 검색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오픈AI, 구글 I/O 직전 ChatGPT 기반 검색엔진 발표 예정!오픈AI가 구글 I/O 개최 직전 ChatGPT 기반 검색엔진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에는 5월 9일(이하, 현지 시각) 출시 예상이었지만, 오픈AI는 구글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더 큰 화제를 만들기 위해 13일로 출시 날짜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 I/O 앞두고 오픈AI, 챗지피티 기반 검색엔진 출시 예정 구글 I/O는 5월 14일부터 시작되며, AI는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통신(Reuters)은 오픈AI가 구글의 주목을 빼앗기 위해 13일 ChatGPT 기반 검색엔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아직 이 정보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출시 날짜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계획을 비밀리에 유지하고 예상 날짜에 갑자기 새로운 검색엔진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챗GPT 기반 검색엔진, 구글 검색에 맞서 경쟁 챗GPT 기반 검색 제품은 구글의 Search Generative Experience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Search Generative Experience는 다양한 웹 소스의 결과를 종합하여 사용자의 검색 질문에 대한 문맥적 답변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검색을 일부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 CNS,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프로그램 'Gen AI 스튜디오' 오픈!LG CNS는 9일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및 공간이다.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혁신 지원 Gen AI 스튜디오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 각 산업 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 개의 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고객들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진 생성형 AI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기업 고객과 LG CNS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생성형 AI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전문가, UX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여하여 고객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구체화한다. Gen AI 프로토타이핑: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여 검증하는 단계이다. LG CNS는 PoC, 사용자 테스트 등을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하여 활용 가능한지 확인한다. 기업 고객들은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AI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LG CNS, Gen AI 사업에 박차 가하고 LXM 시장 선도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미 기업 고객들과 함께 20여 개의 생성형 AI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 초에는 AI 기술 연구와 사업 발굴·수행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인 AI 센터를 신설해 현재 제조, 금융, 공공 분야에서 생성형 AI 본사업 약 10개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Gen AI 스튜디오와 AI 센터는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혁신을 주도하는 쌍두마차 역할을 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전문성을 긴밀히 협력하여 시너지를 발휘하고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에서 LXM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Gen AI 스튜디오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비즈니스 추진을 돕는 전문가, 기술력, 인프라 등이 집약된 핵심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LXM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Gen AI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한 우정사업본부는 평소 생성형 AI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막연했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
구글 딥마인드, 혁신적인 단백질 구조 예측 도구 알파폴드 3 출시! 생명체 이해의 새로운 지평 열려구글 산하 인공지능 연구소 딥마인드(DeepMind)가 획기적인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폴드 3(AlphaFold 3)'를 출시했다. 알파폴드 3는 기존의 알파폴드 2를 한층 더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단백질뿐만 아니라 DNA, RNA, 리간드 등 생명체 구성 요소 거의 모든 분자 구조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보다 정확한 생명체 구조 예측 가능 2020년 출시된 알파폴드 2는 단백질 구조 예측 능력으로 과학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연구 목적에 따라 단백질 이외의 분자 구조 예측 역시 중요했다. 알파폴드 3는 이러한 연구 니즈를 반영하여 DNA, RNA, 리간드와 같은 분자들의 구조 예측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생명체 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분자 상호 작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생물학은 역동적인 시스템입니다. 생물학적 특성은 세포 내에서 서로 다른 분자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나타납니다. 알파폴드 3는 이러한 상호 작용을 모델링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입니다."라고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발표회에서 밝혔다. 의약품 개발 가속화에 기대 알파폴드 3는 의약품 개발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알파폴드 3를 활용하여 새로운 질병 치료법을 개발하거나 기존 치료법의 작용 메커니즘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탄력적인 농작물 설계나 환경 복원 기술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알파폴드 3의 정확도는 모든 분자에서 완벽하지 않다. 일부 분자 간의 상호 작용 예측은 여전히 한계가 있으며, 실험 결과와의 비교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 딥마인드는 향후 알파폴드 3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제한된 공개와 윤리적 논의 필요 딥마인드는 현재 알파폴드 3의 전체 소스 코드를 공개하지 않고 '알파폴드 서버(AlphaFold Server)'라는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한된 기능만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기술 악용을 막고 윤리적인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알파폴드 3와 같은 강력한 도구는 생명 공학 분야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바이러스 설계나 생물학적 무기 개발 등 악용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딥마인드와 과학계는 알파폴드 3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 알파폴드 3의 출시는 생명 과학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혁신적인 도구를 통해 생명체의 신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75%의 사무직 근로자, 이미 AI 활용 중! MS 조사 결과8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가 발표한 '연간 업무 트렌드 지수(Annual 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지식 노동자의 75%가 이미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이 수치는 두 배 증가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75%의 사무직 근로자, 이미 AI 활용 중 보도자료에서 '지식 노동자'는 사무실 또는 재택 근무를 하며 주로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포함하는 넓은 범위의 집단으로 정의한다. 31개국 3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LinkedIn의 노동 및 고용 동향, 수조 개의 Microsoft 365 생산성 신호, Fortune 50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이 연구는 불과 1년 만에 AI가 전 세계 사람들의 일, 리더십 및 고용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기업 리더 41%, AI 필수 도구로 인식 기업들은 AI 사용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챗GPT 사용을 초기부터 금지했지만, 마이크로소프에 따르면 다른 기업들은 AI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41%의 기업 리더들이 AI를 중심으로 사업 전체를 재구축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AI 사용을 시작해야 한다는 리더는 79%에 이르며, 60%는 조직에 "AI 도입 계획과 비전이 부족하다"고 걱정하고 있었다. 따라서 최근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에 대한 불안감이 기업 최고 경영층 사이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정책과 상관없이 75%라는 통계 수치는 무시할 수 없다. 더구나 마이크로소프는 이 직원들 중 52%가 "가장 중요한 업무"에 AI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를 원하며, 53%는 이러한 작업에 AI를 사용하면 "대체 가능한 인력"으로 보일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식 노동자의 78%, 직접 구매한 AI 도구 활용 흥미롭게도 이 조사에서는 기업이 AI 도구를 제공하든 제공하지 않든 78%의 근로자가 직접 구매한 AI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답변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식 노동자들은 과로와 번아웃을 겪고 있으며 AI가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AI 파워 유저"들은 제너레이티브 AI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92%는 AI가 업무량을 관리하기 쉽게 만들고 창의성을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또한 91%는 AI 덕분에 업무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마이크로소프 Copilot 적극적인 통합 물론 이러한 데이터는 AI 사용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에 유리하다. 마이크로소프는 자사의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심지어 윈도우 자체에도 코파일럿(Copilot)을 통합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일부 노트북은 더욱 편리한 AI 접근을 위한 빌트인 코파일럿 키까지 갖추고 있다.
-
OpenAI, DALL-E 이미지 판별 도구 개발… 가짜 이미지 걸러내기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가 자체 개발한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DALL-E'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판별하는 새로운 도구를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콘텐츠가 어떻게 생성됐는지 추적할 수 있는 출처 추적 기술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미지 판별 도구 개발… DALL-E 3 이미지 98% 정확도 검출 5월 8일, 오픈AI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새로운 출처 추적 방법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진이 AI로 생성되었는지 판별하는 이미지 판별 분류기와 콘텐츠에 보이지 않는 신호를 삽입하는 변조 방지 워터마크 기술이 포함된다. 이미지 판별 분류기는 이미지가 DALL-E 3에 의해 생성되었을 확률을 예측한다. 오픈AI는 이미지가 잘려나거나 압축되거나 채도가 변경되어도 분류기가 작동한다고 주장한다. 이 도구는 이미지가 DALL-E 3으로 만들어졌는지 거의 98%의 정확도로 판별할 수 있지만, 미드저니와 같은 다른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파악하는 성능은 낮아 5~10%만 잡아낸다. 콘텐츠 신뢰성 강화 위해 워터마크 도입 또한 오픈AI는 콘텐츠 출처 및 저작권 정보 등을 담는 워터마크 표준인 C2PA (콘텐츠 출처 및 권위 연합)와 협력하고 있다.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과 함께 C2PA 회원사이며, 이번 달에는 C2PA 운영위원회에도 합류했다. 아울러 오픈AI는 현재 제한된 선에서 시험 운영 중인 텍스트 음성 변환 플랫폼 '보이스 엔진'에서 생성된 클립에도 워터마크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지 판별기와 음성 워터마킹 기술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 오픈AI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 기관 및 비영리 저널리즘 단체는 오픈AI의 연구 접근 플랫폼에서 이미지 판별 분류기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오픈AI는 수년간 AI 생성 콘텐츠 검출 작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2023년에는 AI 텍스트 분류기의 정확도가 낮게 유지되어 AI 작성 텍스트 식별 프로그램을 종료해야 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GPT-4와 제미나이에 맞서 나설 대규모 AI 언어 모델 MAI-1 개발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 앤트로픽, 오픈AI의 최첨단 AI 모델에 도전할 대규모 AI 언어 모델 MAI-1을 개발하고 있다고 The Information이 보도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대규모 AI 모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플렉션 인수 후 MAI-1 개발 MAI-1 개발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무스타파 술래이만(Mustafa Suleyman) 전 구글 AI 책임자가 주도하고 있다. 술레이만은 지난 3월 인공지능 스타트업 인플렉션( Inflection)의 CEO를 맡았다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플렉션의 인력과 기술 자산 대부분을 6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했다. MAI-1은 인플렉션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라고 전해졌다. 5000억 파라미터 규모, GPT-4와 경쟁 MAI-1은 약 50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추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에 오픈 소스로 공개한 Phi-3와 같은 모델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엄청난 양의 컴퓨팅 성능과 교육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도에 따르면 MAI-1은 1조 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갖춘 것으로 알려진 오픈AI의 GPT-4와 유사한 규모이며, 메타와 미스트랄의 700억 파라미터 모델보다 훨씬 큰 규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AI 경쟁 본격화 MAI-1 개발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챗봇 ChatGPT와 코딩 도구 코파일럿을 출시했으며, 자체적인 AI 모델 개발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디 음악가 Washed Out, ’소라‘로 제작된 최초 AI 뮤직비디오 공개!인디 음악가 Washed Out(어니스트 그린, 포틀랜드 시트콤 주제가 작곡가)가 최근 신곡 "The Hardest Par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로스엔젤레스 타임스가 "메이저 음악가와 영화 제작자가 오픈AI의 텍스트-투-비디오 기술인 소라(Sora)를 활용하여 제작한 최초의 협업"이라고 평가한 작품이다. 인디음악가, 최초 AI 뮤직비디오 공개! 놀랍게도 4분 분량의 이 뮤직비디오는 실제 배우나 촬영지 없이 완전히 인공지능(AI)에 의해 제작됐다. 폴 트릴로 감독은 상세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소라 시스템을 통해 전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예산이나 촬영지 제한 없이, 이 커플의 삶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적인 결과들을 탐구할 수 있었다"고 트릴로 감독은 말했다. 예술적 가능성과 함께 엇갈리는 평가 Washed Out은 이 새로운 기술의 예술적 가능성에 흥분함과 동시에 초기에는 사용을 주저했다고 밝혔다. "제 음악과 지금까지 제가 만든 대부분의 뮤직비디오는 진정한 감정, 진실된 공간에서 시작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린은 트릴로 감독이 소라 기술을 실험하여 이룬 성과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그린과 트릴로 감독 모두 많은 예산 없이도 뮤직비디오 제작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AI 도구의 잠재력을 보고 있다. 트릴로 감독은 "AI는 어니스트조차 꿈꾸지 못했던, 혹은 이전에는 감히 꿈꾸지 못했던 것들을 창작하는 데 음악 산업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혼재된 네티즌 반응 하지만 이 AI 제작 뮤직비디오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기술적 성과와 예술적 비전을 칭찬했지만, 다른 일부는 불편함을 느끼거나 영혼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
팀 쿡 애플 CEO, "매우 흥미로운" 제너레이티브 AI 발표 예정애플 CEO 팀 쿡이 제너레이티브 AI 관련 "매우 흥미로운"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WWDC 이전에 제너레이티브 AI 정보 공개 가능성 애플은 원래 6월 10일에 개최되는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AI 기능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쿡의 발언에 따르면 사용자들과 정보 공유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5월 7일에 열리는 애플의 '렛 루즈' 행사에서도 올해 말에 출시될 기능에 대한 힌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RN의 보도에 따르면 쿡은 회사의 분기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이 발언을 했다. 애플은 매출이 전년 대비 4% 감소한 908억 달러(약 75조원)를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쿡 "곧 고객과 흥미로운 소식 공유할 것" 쿡은 전화 회의 시작 부분에서 이해관계자들에게 "우리는 제너레이티브 AI 분야에서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곧 고객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소식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발표는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AI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쿡은 회사의 프로세서와 신경 엔진 분야의 혁신이 AI 기술을 기기에 통합하는 데 있어 경쟁사 대비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흔들림 없는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집중"에 대해 언급하면서 AI 기능이 기기 내에서 구동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애플의 AI 야망은 여러 번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애플은 AI 분야에서 활동하는 Darwin AI와 Datakalab 등 최소 두 개의 다른 회사를 인수했다. 이 외에도 애플의 연구원들은 컴퓨터 비전, 기기 내 작동,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AI 모델에 대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올해 말에 AI 기반 기능 중 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파리 브라우저는 기사와 웹 페이지를 요약하는 '인텔리전트 검색'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웹 페이지의 배너 광고 및 기타 요소를 삭제할 수 있는 AI 기반 웹 지우개 기능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능들은 애플이 iOS 18과 macOS 15를 공개하는 WWDC 24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LEGO 레트로 라디오, 라디오 기능 없이 눈길만 사로잡아!
- 2하데스 2 정복 가이드: 초보 플레이어 위한 핵심 팁
- 3에이수스, 휴대용 게임 PC 최신 모델 “ROG Ally X” 발표
- 4GTA 6, 락스타 웹사이트에 등장 후 사라져! 5월 16일 발표 예상?
- 5닌텐도 스위치 2, 성능 유출? 12GB RAM, 8인치 디스플레이 예상
- 6구글 크롬, “서클 투 서치” 도구 탑재? 이미지 보고 바로 검색
- 7윈도우 11 스크린샷 도구, QR 코드 스캔 및 이모티콘 지원 추가!
- 8구글 I/O 2024, 안드로이드 15와 제미나이 AI 등 새로운 기능 공개 예상
- 9"기계 vs 인간" 암시? 애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아이패드 프로 광고 사과
- 10엑스박스, 모바일 게임 스토어 7월 출시! 모든 기기에서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