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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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서비스 GS인증 1등급 획득SK㈜ C&C는 20일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ChainZ Token) 서비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체인제트 토큰’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호출만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을 쉽게 생성·발급·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더리움 표준인 ERC-20을 준수하고 있으며,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토큰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SK㈜ C&C는 2019년부터 기업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체인제트(ChainZ)를 독자 개발해 운영 중이며, 토큰 서비스를 비롯해 NFT, 데이터 트레이싱과 같은 서비스를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체인제트 토큰’은 이번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 획득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 및 품질 확보는 물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 자격도 갖추게 됐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체인제트 토큰’이 획득한 1등급은 GS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호환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 계약도 가능하다. ‘체인제크 토큰’이 가진 또 다른 특징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키(계정) 분실 위험을 없애 서비스 이용 안전성을 높인 프록시 키(Proxy Key, 계정 복구) 서비스다. 프록시 키 서비스는 전자지갑 계정의 개인키를 분실하더라도 기존 이력과 소유권을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록시 키 서비스에 새로운 개인키만 업데이트 해주면 기존 토큰 거래 내역을 그대로 살려낸다. SK㈜ C&C는 프록시 키 서비스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SK㈜ C&C 최철 Web3 Tech.그룹장은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체인제트 토큰 기술력과 더불어 안전성과 품질까지 증명됐다”며 “토큰 증권과 연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SK㈜ C&C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4월 ST 대상 자산 발굴부터 자산 가치 평가, ST 상품 설계, ST 발행 및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며 단계별 사업자들을 연계시키는 ST 종합 서비스인 ‘ST 올인원’을 론칭했다. SK㈜ C&C는 국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와 ST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토큰 증권 관련 사업자 생태계를 확대하며,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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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사기“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투자자들이 내부자 거래 혐의를 추가해 수정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조작하여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한다.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트위터 게시물, 유료 온라인 인플루언서, 2021년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출연 및 기타 "홍보용 스턴트"를 사용하여 자신 또는 Tesla가 관리하는 여러 개의 도지코인 지갑을 통해 자신의 비용으로 수익성 있는 거래를 했다고 주장했다.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2년 동안 의도적으로 도지코인 가격을 36,000% 이상 끌어올렸다가 폭락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들은 지난 6월 1일에 시작된 소송에서 제안된 세 번째 수정된 고소장에 최근의 혐의를 포함시켰다. 머스크와 테슬라는 3월에 두 번째 수정 소장에 대해 "공상적인 허구의 작품"이라며 기각을 요청했고, 5월 26일에는 또 다른 수정 소장이 부당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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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로그인부터 신용카드 결제, NFT 사용까지 심리스하게… 콘크릿, APP으로 NFT 접근성 높인다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법인 모던라이언이 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 APP(이하 콘크릿 앱)’을 1일 론칭했다. ‘콘크릿 앱’은 모바일 환경에서 NFT 상품을 구입하고, 멤버십/티켓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NFT를 큐레이션 함과 동시에 기존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콘크릿은 NFT라는 낯선 개념과 기존 NFT 마켓플레이스의 낮은 사용성으로 구매에 허들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UX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콘크릿 앱’의 주요 특징은 △소셜 로그인을 통한 쉬운 회원 가입 및 지갑 생성 △본인 인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를 통한 NFT 결제 기능 제공 △구매한 NFT를 앱 내에서 직접 사용까지 할 수 있는 클레임 기능 △폴리곤 체인을 사용해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 절감이다. 콘크릿 앱은 이 주요 기능을 통해 일반 이커머스 앱의 경험을 NFT로 이식했다. 콘크릿은 앱 론칭과 동시에 가수 윤지성의 룽 메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가수 윤지성의 팬들을 위한 프라이빗 패스권으로 △7월에 진행되는 윤지성 토크콘서트 참여권(상위 홀더 30명에게는 VIP석 및 애프터 밋업 패스 제공) △윤지성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 참여권 △온라인 화상 채팅 진행 △2023년 연말 룽 메이트 파티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동시에 콘크릿은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NFT 에어드랍 이벤트 ‘부우부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성격 유형 테스트를 통해 고객과 맞는 유형의 캐릭터 NFT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우부우 프로젝트는 아직 NFT가 낯선 고객에게 NFT라는 새로운 경험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크릿 앱을 출시한 모던라이언의 이지훈 디렉터는 “기존 이커머스 쇼핑 경험을 웹3의 기술을 활용해 콘크릿 앱에 이식함으로써 NFT가 실생활에 녹일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콘크릿 앱이 기존에 NFT 구매, 거래의 경험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객들에게 NFT를 쉽게 소유하며 놀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며 오픈 기념 콘크릿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수료 대납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웹3 영역에서 활발한 협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NFT 거래소 ‘KONKRIT BETA(콘크릿 베타)’를 앞세워 NFT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1일 ‘KONKRIT APP’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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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 디지털화폐 시대 대비 연구 개발 가속화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가 디지털화폐 시대를 대비해 관련 연구 개발(R&D)에 속도를 낸다. 최근 토큰증권(STO)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이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면서 토큰증권을 결제할 금융 인프라의 하나로 디지털화폐(CBDC)가 재조명되고 있다. 블록오디세이는 디지털화폐 사업 분야에서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기업이다. 2022년 NH은행과 함께 디지털화폐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스템 구축 및 실증 경험을 쌓았다. 이는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도입에 맞춰서 NH농협은행이 실제 도입을 가정하고 파일럿을 수행한 프로젝트로, 블록오디세이는 해당 프로젝트로 인프라의 안정성 확보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 노하우 등 디지털화폐 도입에 필수적인 전문성을 축적했다. 디지털화폐의 기반이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블록체인이 될지 여러 견해가 공존하는 가운데 블록오디세이는 어떤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가운데 하나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는 이더리움, 폴리곤, 앱토스, 클레이튼 등 다양한 메인넷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으며,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한 종류인 하이퍼렛저는 국내에서 블록오디세이가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다. 블록오디세이는 내부 연구 개발 조직을 통해 디지털화폐 연구를 자체 수행하고 있는 등 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와 토큰화된 자산(Tokenized Asset)의 사용 가능 영역이 확대되면서 ‘예금 토큰(Deposit Token)’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재화가 기존 분산원장 영역의 스테이블코인을 점차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오디세이는 이때 요구되는 예금 토큰의 기술적, 기능적 표준에 대한 선행 연구를 2022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예금 토큰이 국내외 자산 거래 환경이나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블록오디세이는 앞으로 토큰증권이 활성화되면 이를 유통망에서 교환할 수 있는 수단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화폐’가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토큰증권 및 디지털화폐 양 분야에서 차별적인 경험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자사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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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글로벌, 에이락과 손잡고 토큰 증권 플랫폼 사업 개발 추진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 블록체인글로벌(대표이사 김호영)은 24일 에이락(대표이사 홍영기)과 토큰 증권 플랫폼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토큰 증권 플랫폼 사업 개발 및 활성화 방안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제반 인프라 및 기술 요소 협력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해서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 온체인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 기반의 토큰 증권 개발 및 활성화를 도모해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는 “본사의 토큰 증권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자산을 토큰 증권으로 발행하고 이를 누구나 쉽고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토큰 증권을 발행하고 활성화해 금융산업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이락은 당사의 금융시장 인프라와 블록체인글로벌의 토큰 증권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미국 금융회사 MK Lending과의 토큰 증권 발행(STO)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글로벌은 2021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으로, 토큰 증권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토큰 증권 분산원장 기술을 비롯해 발행 플랫폼과 유통 플랫폼을 모두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플랫폼 운영 노하우까지 갖춘 것이 강점이다. 에이락은 전자지갑 기반 플랫폼 에이락월렛을 운영 중이다.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활용한 NFT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토큰 증권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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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크립토택스, 빗썸·코빗 등 국내 주요 거래소와 협력더블엑스소프트의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연동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상자산 자산 관리와 세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크립토택스에 연동된 거래소는 국내 대형 거래소인 빗썸과 코빗으로, 가상자산 세금 계산을 위해 필요한 자산과 거래 내역 수집에 대한 편의성을 확보하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핀테크 및 금융업계들 역시 가상자산 자산관리 서비스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가상자산 자산 조회, 시세 조회 등과 같은 조회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조회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러 거래소의 분산된 거래 내역을 취합해 ‘취득원가’를 계산해 가상자산 세금 계산과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크립토택스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크립토택스는 국내 거래소는 물론 바이낸스와 같은 해외 거래소의 API로 자산 조회와 세금 계산이 가능한 서비스로, 이번 빗썸과 코빗과의 제휴를 통해 ID만 연결하면 보유한 자산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크립토택스 윤동환 대표는 “이번 연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함께 투자자들의 세금 처리 편의를 위한 협력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는 가상자산 세금 처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2025년으로 2년 유예된 상황이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627만명에 이르는 등 가상자산이 ‘자산’으로 자리 잡은 만큼 가상자산 과세는 정부와 투자자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미뤄진 시간을 충분한 준비 기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정부의 수준 높은 가상자산 과세를 위해서는 민간 부문에서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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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캠핑 브랜드 진쉼, 탄소 배출 감소 위한 NFT로 디지털 굿즈 발행자연 친화적 아웃도어용품 제작 브랜드 진쉼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하트플래닛컴퍼니는 한국NFT진흥협회와 함께 한국의 4계절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NFT(대체불가능토큰)을 발행한다. 해당 NFT는 캠퍼들의 로망을 담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캠핑의 순간을 담았다. 지구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오랫동안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발행한 NFT는 ‘2023 GOCF(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진쉼 현장 부스 이벤트 참여 시 받을 수 있다. 진쉼은 디자인 아웃도어 제품 제작 이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환경보호를 알리고, 사용하는 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NFT 발행은 웹3.0의 변화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한 발빠른 행보다. 이요안나 하트플래닛컴퍼니 대표는 “행사 기간에만 쓰고 버려지는 전단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배포되는 굿즈들을 최소화하고자 NFT로 선물을 제공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됐다”며 “국내 가장 큰 캠핑 페스티벌인 GOCF에서 진쉼과 함께한 추억을 블록체인상에 영원히 기록하고 간직하실 수 있는 특별한 디지털 굿즈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NFT 발행 소감을 밝혔다. 진쉼은 2022년 GOCF 방문자 수를 고려했을 때, 실물로 제작되는 플라스틱 굿즈를 제작하는 것과 대비해 약 930kg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하트플래닛컴퍼니와 손을 잡은 한국NFT진흥협회는 웹3.0 전문가 양성 교육과 웹3.0 사업 기획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웹3.0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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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기업 모두를 위한 ‘토큰 증권 올인원’ 출시SK㈜ C&C가 5일 토큰 증권(ST)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업을 위한 ‘ST 올인원(All In O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T 올인원은 ST 대상 자산 발굴부터 자산 가치 평가, ST 상품 설계, ST 발행 및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며 단계별 사업자들을 연계시키는 ST 종합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거래가 어려웠던 사내 자산들을 기반으로 토큰 증권 발행을 희망하는 기업을 비롯해 토큰 증권 발행 및 등록 관리 기업, 토큰 증권 자산 가치 평가 기업들이 보다 신뢰성 있고 안전한 토큰 증권 서비스 제공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개발됐다. ST 올인원은 ‘체인제트(ChainZ) ST 플랫폼’을 중심으로 △ST 발행·유통 기업용 플랫폼 서비스 △기초 자산 보유 기업용 ST 상품 개발 서비스 △법률 자문·컨설팅 등 관련 규제 분석 및 대응 서비스로 구성됐다. 기업들은 자신이 필요한 영역의 ST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ST 올인원 내에서 자신들이 가진 전문 역량 제공을 희망하는 기업들도 서비스 영역을 골라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주식 시장에서 거래하기 어려웠던 자산을 활용한 토큰 증권 사업 희망 기업들은 ST 올인원 서비스 이용만으로 자산 가치 평가부터 ST 발행까지 한 번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내 혁신 사업이나 기술 투자가 필요한 기업들도 토큰 증권을 통해 자금 조달을 타진해 볼 수 있다. 증권사 등 토큰 증권 발행 및 등록 관리기업들은 신규 토큰 증권 고객들을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토큰 증권 상품 딜소싱(deal Sourcing) △상품 설계 △블록체인 서비스 등 기술적 지원도 받아볼 수 있다. 자산 운용사나 법무법인 등도 토큰 증권형 특정 자산 및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가치 평가부터 법률 지원, 서비스 컨설팅 등 토큰 증권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해 전개할 수 있다. SK㈜ C&C는 이번 ST 올인원 이용 및 참여 기업들과 함께 토큰 증권 규제 샌드박스 참여 및 사업 공동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토큰 증권은 건물, 상품, 미술품, 기술 등 기초 자산 유형에 따라 여러 서비스로 전개될 수 있고 시장 상황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 적용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시장이다. SK㈜ C&C 최철 WEB3.Tech그룹장은 “ST 올인원을 통하면 기업 누구나 보유 중인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토큰 증권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며 “토큰 증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내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며 ST 올인원 이용 기업 모두 빠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ST올인원 서비스 출시에 앞서 모집한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토큰 증권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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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 폴리곤과 국내 첫 공식 기술 구축 파트너십 체결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는 글로벌 대표 레이어2 프로토콜 폴리곤과 ‘기술 구축 파트너(Polygon Implementation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술 구축 파트너 계약은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오디세이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경쟁력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블록오디세이는 해당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폴리곤의 엔터프라이즈 특화 앱 체인 솔루션 ‘폴리곤 슈퍼넷(Polygon Supernets)’을 기업에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블록오디세이는 기업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 및 Customized Blockchain Transformation (CBT) 서비스 성공 사례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블록오디세이는 폴리곤은 글로벌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블록오디세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신뢰성을 더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리곤은 대표적인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2 사이드체인 프로젝트로, 개발자가 웹 3.0 환경에서 디앱 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미 스타벅스, 디즈니,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폴리곤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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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미래에셋,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ICT(정보통신기술) 대표기업 SK텔레콤과 증권업계 대표기업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은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토큰증권사업 준비와 추진을 위한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 컨소시엄을 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웹3(Web3) 지갑·NFT 마켓플레이스 운영 노하우와 미래에셋증권의 금융투자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시켜 높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토큰증권 사업이란 부동산과 예술품 등 다양한 자산의 증권화를 지원하고,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토큰증권을 발행·유통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존 부동산과 예술품 조각투자 뿐만 아니라 웹툰·영화·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다양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이날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NFI’를 결성하고,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과 토큰증권 대상인 기초자산의 공동 발굴과 연계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토큰증권의 기반을 구성하는 블록체인 등 IT기술과 인프라 분야에서 ICT 리딩 기업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여기에 금융투자 전문집단인 미래에셋증권의 역량을 융합해 사업 기회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또 ‘NFI’에 국내 대표기업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NFI’ 참여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토큰증권 발행 희망기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NFI’는 또한 국내 토큰증권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인프라 등을 활용해 토큰증권 글로벌 사업화 방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안인성 디지털부문대표는 “이번 NFI 결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SK텔레콤의 Web3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경험을 결합해 토큰증권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토큰증권 건전성 확보와 생태계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오세현 Web3 CO담당은 “토큰증권은 Web3가 전통 금융시장과 연결되는 출발점으로서, 토큰증권을 계기로 Web3 철학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제도권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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