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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대화하는 인공지능 NPC 공개 - 게임 속 NPC와 자유 대화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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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유비소프트, 대화하는 인공지능 NPC 공개 - 게임 속 NPC와 자유 대화 시대 열리나?

유비소프트, 대화하는 인공지능 NPC 공개 - 게임 속 NPC와 자유 대화 시대 열리나?

유비소프,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대화 NPC 'NEO NPC' 공개
제한된 답변 선택 대신 실제 대화 가능성 제시
아직은 초기 단계, 게임 적용 시기 불투명

유비소프트,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대화 NPC
NPC가 플레이어와 토론을 하고 있다. 화면 하단에는 NPC가 말하는 내용이 표시된다 | image© X/ @Ubisoft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는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게임용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인월드(InWorld)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게임 NPC 'NEO NPC'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기존 게임의 제한된 대화 시스템 탈피

 

NEO NPC는 기존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택 대화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개발되었다. 플레이어는 게임 캐릭터와 마치 실제 대화하는 것처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으며, NPC는 잠시 답변을 준비한 뒤 응답한다.

 

아직은 초기 단계, 게임 적용 시기 불투명

 

유비소프트는 이 기술을 통해 게임 속 NPC와 실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음을 강조하지만, 이 기술이 실제 게임에 적용되는 시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초기 프로토타입의 흥미로운 가능성

 

더버지(The Verge)가 공개한 게임 영상 속 NEO NPC 대화는 아직은 다소 어색하고 인공적인 느낌이 크지만, 프로토타입으로서는 꽤 괜찮은 수준으로 보인다.

 

인간 작가와 인공지능의 협업

 

유비소프트는 일부 사람들이 우려하는 'AI가 게임 개발자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 선명하게 해명했다. NEO NPC는 여전히 인간 작가가 원하는 캐릭터 설정을 바탕으로 훈련된 인공지능 모델에 의해 만들어지며, 데이터 과학자와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한다.

 

유비소프트 "어린 시절 꿈이었던 캐릭터와 대화 실현"

 

유비소프트의 나레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모서(Virginie Mosser)는 "기존 캐릭터 창작 방식과는 매우 다르지만, 처음으로 제가 만든 캐릭터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게임 플레이 적용 과제 해결 필요

 

NEO NPC 개발 과정에서 남은 중요한 과제는 게임 플레이 적용이다. 기존 NPC처럼 게임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그저 NPC와 자유롭게 대화만 하게 된다면 게임 스토리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더버지는 NEO NPC가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인월드의 협력 등을 통해 게임 속 인공지능 활용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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