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오늘 출시 예정인 어새신 크리드 섀도우즈(구 코드네임: 레드)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섀도우즈는 신디케이트 이후 처음으로 두 주인공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스텔스 전문 닌자 나오에와 맹렬한 사무라이 야스케가 등장한다.
11월 15일 PC, Mac, PS5, XSX/S, 아마존 루나, 유비소프트+ 출시 예정
트레일러는 게임의 스토리와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을 간략하게 보여준다. 어새신 크리드 섀도우즈는 11월 15일 PC, Ma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아마존 루나, 유비소프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센고쿠 시대 일본 배경, 닌자 나오에와 사무라이 야스케 등장
트레일러에 따르면 섀도우즈는 센고쿠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며, 나오에와 야스케는 일본 통일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만난다. 유비소프트가 주인공을 소개하는 후속 영상에 따르면, 야스케는 오다 노부나가와 함께 나오에의 외딴 마을 이가를 침입한다. 나오에 자신은 역사적인 닌자 후지바야시 나가토의 딸이다.
나오에: 스텔스 특화, 야스케: 액션 특화
각 주인공은 자체적인 스토리와 스킬 세트를 가지고 있다. 나오에는 스텔스와 침투에 특화된 전통적인 어새신인 반면, 야스케는 에이보르나 카산드라를 연상시키는 전투 중심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야스케는 실제 동명의 사무라이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어새신 크리드 주인공으로는 처음이다.
개방형 세계 탐험, 다양한 환경과 사계절 변화
게임은 봉건 시대 일본의 개방형 세계 탐험을 제공하며, 항구, 도시, 숲 등 다양한 환경을 포함한다. 유비소프트에 따르면 게임에는 반응형 환경, 날씨 및 계절이 포함된다. 나오에와 야스케는 또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료를 모집하며 은신처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2022년 유비소프트 포워드 행사에서 어새신 크리드: 코드네임 레드를 처음 공개했다. 당시 유일한 정보는 게임이 봉건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이 게임은 다른 예정된 AC 게임인 코드네임: 제이드(현재 어새신 크리드 제이드)와 어새신 크리드: 코드네임 헥스와 함께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