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의 중생계에서 오크와 나즈굴을 떠올리면 '편안함'이라는 단어는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는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편안한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 발표 몇 달 후, 개발자 Weta Workshop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6편 모두의 특수 효과를 작업한 곳)과 퍼블리셔 Private Division은 새로운 트레일러를 통해 게임의 첫 모습을 공개했다.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것
트레일러는 호빗들이 "어두운 시대의 용기와 용맹한 행동에 대한 이야기"로 유명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훨씬 더 가벼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호빗 캐릭터와 함께 바이워터를 탐험하고, 집을 장식하고, 친구를 사귀고, 요리하고, 작물을 키우고, 물고기를 잡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트레일러는 샤이어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일리쉬하고 만화 같은 아트 스타일은 Weta Workshop이 표현하려는 따뜻한 분위기를 잘 전달한다.
출시 정보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는 올해 말 PC,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서 호빗의 일상을 느낄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과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는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름다운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도 게임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는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서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싶은 게이머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이 게임을 주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