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6, 21일부터 데모 버전 플레이 가능

CAPCOM은 지난 21일 유튜브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진행한 스트리트 파이터 6 쇼케이스에서 게임 데모버전의 출시시점과 게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개했다.

데모 버전에서는 게임의 튜토리얼 일부와, 새로운 캐릭터인 루크와 류를 활용한 연습 모드, 월드 투어 모드 일부를 즐겨볼 수 있으며, 데모 버전에서 만든 사용자 지정 캐릭터는 정식 버전으로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월드 투어 모드에는 롤플레잉과 같은 성장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 낮은 랭크에서 플레이 도중 패배했을 때 포인트를 잃지 않는 등 격투 게임의 초보자도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랭크 매치 개선. 추가 캐릭터의 출시 시점 등 게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 6는 약 7년만에 출시되는 시리즈의 일곱번째 작품으로, 오는 6월 2일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데모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 21일부터, PC와 XBOX에서는 26일 오전 12시(태평양 표준시, 한국시간 26일 오후 5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