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차에는 속편으로 돌아오는 '앨런 웨이크 2'와 '시티즈 스카이라인 2' 등 명작의 귀환이 가장 돋보이며, 수집, 방치형 모바일 게임도 다수 출시될 예정이다.
13년 만의 속편으로 돌아오는 호러 어드벤처 '앨런 웨이크 2'에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소설가 앨런과 유능한 FBI 요원 '사가 앤더슨'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실사와 구분되지 않는 놀라운 그래픽으로 표현된 기현상 속에서 전작 이상의 수준높은 공포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시티즈 스카이라인'도 2편으로 돌아온다. 훌륭했던 전작 보다도 더욱 정교한 AI 시뮬레이션이 탑재되었으며, 교통, 에너지, 기후 시스템 등을 포함한 더욱 방대한 규모의 도시 건설로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도시를 꾸며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수집형, 방치형 모바일 RPG 게임도 다수 출시된다. 만화같은 예쁜 삽화가 돋보이는 방치형 힐링파티 MMORPG '클라우드 트레일 : 팀 벤처', 독특한 분위기의 세계관을 가진 수집형 RPG '리버스 1999'가 각각 25일, 26일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 외, 시리즈의 15번째 작품으로 40개의 신곡을 수록한 '저스트댄스 2024 에디션', 하드코어 FPP 슬래셔 '고스트 러너2', PC로도 출시되는 '크라이마키나' 등도 관심있게 지켜볼 만한 게임으로 보인다.